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건강정보

심정지 전조증상 및 응급처치, 골든타임 중요성

by 소봄봄 2024. 11. 3.
반응형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심정지의 위험!

심장의 전기적 활동이 멈추게 되면서 제 기능을 잃고 효과적으로 혈액을 펌프질 하지 못해 생기는 심정지는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만약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하지 않는다면 생명을 잃는 것은 순식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심정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정지 or 심장마비

 

사실상 심정지나 심장마비 모두 비슷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별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먼저 심정지의 경우에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게 되면서 혈액의 펌프질이 어려운 상태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시, 생명 유지가 힘들어 집니다.

 

심장마비의 경우에는 심근경색이라고 하며 심장으로 향하는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의 일부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심장마비가 발생하게 되면서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심정지 원인

 

심정지가 일어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심근경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심장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괴사하게 되어 야기됩니다.

또한 동맥경화라고 하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딱딱해져 이에 따른 자극으로 동맥 내 죽상 경화반이 터지게 될 경우 혈전이 생깁니다.

그러한 이유로 혈관이 막히게 되어 심정지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젊다고 하더라도 심정지로부터 안전한 건 아닙니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흡연 등의 이유로 충분히 심정지가 나타나기도 하며 유전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그것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심정지 전조증상

 

심정지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흉통, 압박감
  • 갑자기 숨쉬기가 어려워지며 숨이 차오르는 느낌
  • 식은땀과 함께 속 메스꺼움, 구토
  • 불안감과 긴장, 공포심
  • 가슴 중앙 및 왼쪽 통증으로 집중되면서 팔, 목, 턱 등으로 퍼짐
  • 심장이 불규칙하며 빠르게 뛰는 느낌
  • 팔과 다리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무기력함
  • 갑작스러운 의식 상실, 실신
  • 전신에 걸친 무력감

 

 

 

4. 심정지 골든타임

 

심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예후가 무척 불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허혈성 뇌손상을 막기 어려워지면서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관상동맥이 폐쇄되고 나서 2시간 이후부터는 심근의 괴사가 진행되고 24시간이 지날 경우 심근 괴사가 재개통이 되더라도 회복이 어렵습니다.

 

 

 

 

5. 심정지 응급처치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해야만 합니다.

이때에는 장소와 시간에 따른 제한 없이 환자의 생존율을 올리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데요.

흉부압박과 함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CPR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슴 중앙 부위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분당 약 100-120회 가량 속도의 압박이 필요합니다.

또한 근처에 AED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 심장의 자극을 유도하며 심장박동의 회복을 도모하도록 해야 합니다.

AED의 경우에는 음성 안내 기능으로 사용법을 안내해주니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됩니다.

 

 

 

 

 

 

 

 

소제목

 

 

 

 

 

 

소제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