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방아실카페 와유, 무료 보트 체험 가능한 카페

요즘은 아이와 함께 주말이 되면 어디든 놀러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7살 딸 아이이다 보니까 이제는 키즈카페 가기에는 너무 커버린 나이이고 그렇다고 박물관 등을 가기에는 조금 지루할 수 있어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고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를 알게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무료로 보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

오늘은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에서 커피도 즐기고 무료 보트 탑승도 해본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1.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는 방아실돼지집 앞에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T맵 이용 시 보다 정확한 주소로 안내가 되니 길찾기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당분간은 매주 수요일이 휴무로 소개가 되고 있고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평일에는 19시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1시까지로 나와 있어요.

참고로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입니다.

그리고 별도로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카페의 대표 메뉴는 밀크 푸냥이와 초코 푸냥이가 있고 각종 음료가 있는데 딸기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가기 좋은 카페로도 이유가 있는데 바로 디저트, 푸냥이 때문이었습니다.

 

 

 

 

 

2. 무료 보트 체험 예약 방법

 

이제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의 무료 보트 체험 예약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알고 보니 예약창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립니다.

이 시간을 준수해서 빠른 예약에 성공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예약을 기다리고 있던 것인지 예약창이 오픈되고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매진이 되더라고요.

 

현재 보트 무료 탑승 이벤트는 무기한으로 정해져 있고 탑승시간은 20분 정도 되기 때문에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보트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운행이 되는데요.

우천 시에는 예약이 취소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예약시간 10분 전 방문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트에도 나와 있지만 간혹 보트만 타고 음료를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해요.

1인 1잔을 강요하지 않지만 최소한 배려로 음료를 주문하는 건 센스라고 할 수 있겠지요?

 

더불어 예약창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만 일주일씩 오픈되는 이유가 있기도 했는데요.

한꺼번에 모든 예약창을 다 열면 까먹고 못 오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 예약방법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보트 무료 탑승은 7세 이하 어린이도 가능하답니다.

 

 

 

 

 

3. 보트 탑승 후기

 

오랜만에 아이와 옥천 방아실카페 와유에 와서 보트에 직접 탑승해 보았는데요.

출렁거리는 물결을 보니 조금 긴장이 되었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덕에 나름 소소하지만 즐거운 힐링 타임을 보내고 올 수 있었답니다.

보트를 타는 일이 흔하지가 않은데 옥천 보트체험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다음 번에도 예약에 성공해서 한번 더 보트 탑승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