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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꿀 정보

대전 근교 무주 여행,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아쿠아존 아이랑

by 소봄봄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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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로 가까이 다녀와 볼 만한 여행지에는 무주가 있습니다.

무주 하면 반디랜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개인적으로 한번 다녀와보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는 7살인데 곤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벌을 만지는 체험까지도 해봤던 지라 다음번에 또 가고 싶다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대전 근교 무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반디랜드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이용해 보세요.

 

 

 

1. 무주 반디랜드 포토존

 

반디랜드의 주차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도착을 하게 되면 주차 후 바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할 수 있는데 다른 여느 여행지와 비교해 보더라도 표값이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할인이 되는 대상자도 있으니 표를 구매할 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디랜드 곳곳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7살보다도 어린아이들이 가기에 좋고 다양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기념샷을 남겨오기도 좋습니다.

큰 건물 뒤로는 조용히 산책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으니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와 보더라도 만족감이 높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무주 곤충박물관

 

곤충박물관은 쾌적하고 깨끗하게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했던 점은 전시를 해설해 주는 분이 계셨는데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니 전시와 함께 관람을 해보시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무주 여행 시 스탬프 투어도 같이 해볼 수 있는데 태권도원과 곤충박물관, 읍에 있는 문학관 및 미술관 총 4군데에 도장을 다 찍게 되면 기념 선물 증정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곤충박물관 내에는 정말 보기 힘든 곤충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 나비들부터 장수풍뎅이와 다른 나라에서 온 희귀한 곤충까지!

하나하나 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눈에서 바라보는 곤충의 매력은 남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화석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며 쏘지 않는 벌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아이가 제일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무언가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3. 무주 반디랜드 아쿠아존

 

아쿠아존은 아쿠아리움을 말하는데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더라도 나름 민물고기와 개구리 등을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가리를 비롯해 피라니아까지 있는 아쿠아존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달도 만나볼 수 있는데 열심히 조개를 먹는 모습을 보고 귀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꺼비와 청개구리도 만나볼 수 있고 철갑상어와 어마어마한 크기의 색다른 물고기도 눈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니 연못 먹이 주기 체험이 있긴 했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던 건지 이 체험은 해볼 수 없었습니다.

 

 

 

 

 

 

4. 무주 반디랜드 편의 서비스

 

개인적으로 이번 무주 여행에서 반디랜드가 참 센스 있다고 느껴진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양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였고 또 다른 하나는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간과하기 쉬운데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는 생각에 여행의 만족감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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