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독도 가는법 및 독도에 사는 생물종 현황

살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독도입니다.

10월 25일은 매년 돌아오는 독도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독도 가는법과 독도에 사는 생물을 비롯하여 독도의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에 대한제국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제정한 일에 대한 기념을 하기 위한 날로서, 독도수호대가 제정한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독도는 18만 7,554제곱미터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울릉도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87.4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존재합니다.

지금 독도라고 부르는 이름은 울릉도 초기에 이주했던 주민들이 부르던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게 되면서 '독도'가 되었습니다.

독도는 1년에 60일 정도만 입도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3대가 덕을 쌓아야만 갈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반드시 울릉도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독도 가는법으로는 '가보고 싶은섬' 홈페이지에 접속해 울릉도에서 도동항, 사동항, 저동항 중 하나의 여객터미널을 예약하면 됩니다.

울릉도에서부터 독도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왕복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 파도가 강할 경우 입도가 어렵고 입도를 하고 나서 관람 시간은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독도에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 중 멸종위기로 분류되는 야생동물에는 대표적으로 7종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I급인 매와 II급인 새매, II급 중 하나인 큰말똥가리가 해당됩니다.

또한 수리부엉이와 흑비둘기 및 뿔쇠오리도 있습니다.

유착나무돌산호도 멸종위기로 우리가 소중히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종입니다.

독도 생물종에는 한반도 고유종도 있습니다.

섬기린초와 섬초롱꽃 및 섬괴불나무가 있습니다.

독도의 해양보호생물은 11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소소한 하루,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