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뇌진탕은 뇌 구조에 이상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뇌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의식소실을 주된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뇌가 놀랐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뇌진탕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뇌진탕 초기증상 - 1) 불면증
뇌진탕 초기 증상으로 불면증을 겪게 되는 경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잠이 오지 않고 이렇게 밤에 잠을 못 자니 낮이 되면 졸려 집중력 저하 등을 추가적으로 야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뇌진탕 초기증상 - 2) 일시적 기억상실
뇌진탕 초기증상으로는 일시적으로 기억상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가 일어났던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는 모습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뇌진탕 초기증상 - 3) 빛, 소음 과민반응
뇌진탕 초기증상으로 유독 빛이나 소음에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머리를 부딪히고 나서 갑자기 밝은 빛을 보거나 큰 소음이 나면 지극히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4. 뇌진탕 초기증상 - 4) 두통 및 구토
뇌진탕 초기 증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바로 심한 두통과 구토입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하여 머리를 다치게 될 경우 뇌에 존재하는 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뇌혈관의 확장 등이 유도되면서 속이 울렁거리는 오심, 구토를 경험하기도 하고 지독한 두통 증상을 호소하게 될 수 있습니다.
5. 뇌진탕 초기증상 - 5) 시야흐림
뇌진탕 초기증상으로는 시야흐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 속에는 우리 몸에서 감각이나 운동 등을 담당하는 12신경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뇌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이러한 신경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얼굴에 잔존하는 감각작용에도 영향을 주게 되면서 시야흐림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6. 뇌진탕 후유증
뇌진탕에서 무서운 건 무엇보다도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도 어느 순간 좋아지기 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게서는 뇌진탕 후 지속적으로 두통과 함께 기억력의 감퇴, 우울이나 청력 저하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만약 1-6개월까지 지속이 된다면 후유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진탕 후유증에 있어서는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기 위한 재활치료와 함께 물리치료 및 환경적으로 부여되는 스트레스 해소 등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뇌에 더이상 추가적인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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