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건강정보

임종전 증상 5가지, 가족의 대처 방법

by 소봄봄 2024. 8. 24.
반응형

 

한 사람의 삶의 끝은 죽음으로 누구에게나 죽음은 어느 순간 찾아오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반드시 임종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5가지로 정리해 보는 임종전 증상과 함께 가족들의 대처 방법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종전 증상 - 1) 신체 기능 저하

 

임종이 찾아오게 되면 신체는 점차 쇠약해져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집니다.

환자는 침대에서 혼자 일어날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자세를 바꾸는 것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신체 모든 기능이 저하되면서 손이나 다리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떨리기도 하며 가벼운 물을 삼키는 행위조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임종전 증상 - 2) 의식의 변화

 

임종이 찾아오면 환자는 점차 의식이 흐려지면서 혼란스러움을 겪게 됩니다.

가까웠던 주변 지인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나 장소에 대한 구분도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데 이에 따라 불안감과 긴장을 호소하게 되기도 합니다.

 

 

 

 

 

 

 

 

 

 

 

 

 

3. 임종전 증상 - 3) 식욕 부진

 

임종이 가까워지면 환자의 몸은 더 이상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음식이나 물을 반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입은 자주 마르게 되고 입술도 갈라지는 모습을 관찰하게 될 수 있습니다.

 

 

 

 

 

 

 

 

 

4. 임종전 증상 - 4) 호흡의 변화

 

임종 전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호흡을 보이면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제대로 숨을 쉬는 걸 어려워하게 되는데 분비물이 체내에서 목 뒤로 모여가며 생기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실상 환자는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체 순환은 저하되는데 손과 발을 만져보면 차가움을 느끼게 되고 피부색도 창백하게 변하게 됩니다.

 

 

 

 

 

 

 

 

 

5. 임종전 증상 - 5) 감각의 변화

 

임종 전 증상으로 환자는 시력, 청력 등 다양한 감각에도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게 되고 보호자와 의사소통도 불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 의 소리는 여전히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6. 가족들의 대처 방법

 

임종을 앞둔 환자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가슴은 찢어집니다.

그래도 이 시기에는 중요하게 기억해 둘 대처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우선 환자가 있는 방은 간접 조명을 사용해 희미하게나마 가족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게 좋고 손을 잡거나 신체 접촉을 하며 사랑과 지지를 표현해 줍니다.

 

환자가 추워할 경우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는 게 좋고 식욕 부진을 겪는 환자에게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 의식이 잠시라도 명료해졌다면 위로를 건네거나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환자가 자주 불편해 하지 않도록 자세를 체크해 보면서 환자에게 말을 건넬 때에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조로 안정감을 부여해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