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탕 효능 4가지 및 주의사항 알아볼까요

 

사람에게 있어서 적당량 수분 섭취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체내 독소 배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음양탕이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동의보감에서는 생숙탕이라는 명칭으로 찬물과 끓인 물을 잘 섞은 물로 음양탕에 대한 효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음양탕이 가져다 주는 효능 4가지 및 주의사항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양탕 만드는 법

 

음양탕 만드는 법에는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4-6도에 해당하는 찬물을 1:1 비율로 섞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뜨거운 물 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차가운 물을 넣어야 한다는 점에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미지근한 물과는 다르게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이 서로 만나게 되면서 대류현상을 야기하여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음양탕 효능 - 1) 소화력 개선

 

음양탕을 마시게 되면서 얻을 수 있는 효능에는 소화불량의 개선에 있습니다.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이 순환되는 것을 보고 마시게 될 경우 위장의 운동에 활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적절하게 위장을 자극함으로서 위장질환의 예방과 개선에도 이롭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음양탕 효능 - 2) 면역력 개선

 

사람의 체온이 1도라도 내려가게 된다면 체내 면역력이 저하된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반대로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면역 활동의 활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음양탕 효능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면역력의 개선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음양탕 효능 - 3) 독소 제거

 

아침 공복 상태에서 음양탕을 마시게 될 경우 밤새 잠들어 있던 위장을 깨워주기 때문에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차가운 물만 마시게 된다면 오히려 위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는데 음양탕을 통해 부드럽게 독소 제거가 가능하게 되는 셈입니다.

 

 

 

 

 

 

5. 음양탕 효능 - 4) 수족냉증 개선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은 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될 수 있습니다.

음양탕을 마시게 되면 체내의 기온을 올려줄 수 있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평상 시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음양탕을 통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6. 주의사항

 

음양탕에 따른 주의사항도 알고 마시는 게 좋겠지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주의사항으로는 음양탕 속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금 양은 티스푼 기준으로 한 스푼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나트륨 문제로 인하여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고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소금을 넣어 마시는 건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