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나서 예기치 못한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때에는 적지 않게 당황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것이 바로 비정형편평상피세포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자궁경부비정형세포에 대하여 바로 치료를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염려 될 수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반응성세포변화 및 비정형편평상피세포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정형 편평 상피세포
비정형편평상피세포라고 하는 것은 자궁경부가 HPV라고 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자궁경부 내 세포가 비정상적 변형을 보이는 이형성증 과정에서 발견이 되는 세포라고 할 수 있어요.
본래 자궁경부는 편평상피세포 및 선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에는 피부처럼 선홍빛을 지니고 매끈한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오돌토돌하며 붉은 선홍색을 지니고 있답니다.
자궁경부비정형세포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상태에서 발견이 되는 편평상피세포의 형태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만약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자궁경부비정형세포가 나왔다면 HPV에 대한 검사를 하거나 자궁경부 확대 검사 및 자궁경부 조직 생검 등을 시행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검사를 통하여 구체적 단계와 자궁경부이형성증 진행 양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서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거나 저위험 단계라면 12개월 후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요.
참고로 비정형편평상피세포는 세포 모양이 정상적 모습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이것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놓인 단계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는데요.
자궁경부비정형세포 중 80% 가량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보이지만 나머지 비정형편평상피세포 20%의 경우에는 이형성증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답니다.
2. 자궁경부 반응성 세포변화
그렇다면 반응성세포변화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궁반응성세포변화는 염증이나 호르몬 등의 이유로 인하여 세포 모양이 변했다는 소견을 시사하고 있는데요.
자궁경부반응성세포변화에 따라 추적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6개월 후에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할 수 있답니다.
자궁경부암반응성세포변화 소견과 함께 질분비물이 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었다면 산부인과 내원 후 정밀 진료를 받아보아야 함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반응성세포변화는 질염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궁반응성세포변화라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자궁경부반응성세포변화 소견이라면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답니다.
아울러 반응성세포변화의 원인에는 가임기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생리 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 농도가 변화로 인하여 자궁반응성세포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리고 자궁경부반응성세포변화 소견은 성관계 및 임신, 분만, 노화 그리고 자궁 내 부속 장치 등에 의해서도 충분히 유발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결과적으로 자궁경부암반응성세포변화라는 소견을 받았다면 재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따라 추가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게 권장되고 있답니다.
자궁경부암반응성세포변화는 염증을 치료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정상 상태로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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