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잠복결핵 차이점 및 결핵 치료

 

 

일반적으로 결핵은 결핵균에 의하여 발생하게 되는 만성 감염증에 해당하는데요.

기원전 7천 년경 석기시대 화석에서도 그 흔적이 발견된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어요.

오늘은 폐결핵으로 보는 결핵증상 그리고 잠복결핵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1. 잠복결핵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분명 감염이 되었지만 막상 질병은 일으키지 않는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상태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를 시키지 않고 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잠복결핵은 항산균 검사 및 흉부 엑스선 검사에서 정상일 때라고 볼 수 있기도 한데요.

이미 치료가 된 결핵도 검사상에는 감염으로 판단이 될 수 있답니다.

이에 따라 잠복결핵으로 진단하려면 결핵 감염 검사 및 활동성 결핵이 없다는 소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잠복결핵은 전혀 증상이 없어요.

그리고 약물치료를 받을 경우 결핵의 발병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는데요.

면역력이 급격하게 약화되는 시기라면 결핵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면역력 유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울러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등은 피하는 게 좋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2. 폐결핵

 

 

폐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이 되어 나타나는 폐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폐결핵이 무서운 이유에는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 질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이라는 점에 있어요.

그래서 환자와 접촉하는 가족 중에 폐결핵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즉, 누구라도 폐결핵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결핵균이 침입하더라도 모두 발병하는 게 아니니 주의깊게 관찰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폐결핵증상은 균이 천천히 증식하게 되면서 조직, 장기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폐결핵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상당수는 입맛이 없고 체중 감소를 보이며 심한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또한 미열을 보이거나 잠잘 때 식은땀 역시 폐결핵증상 중 하나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폐결핵증상 중에는 70-80% 환자에게서는 기침, 객담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중증이라면 결핵성 수막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은 주로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두통과 구토, 발열 및 혼수상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3. 결핵증상 치료

 

결핵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결핵치료에는 약물과 외과적 결핵치료가 있는데요.

결핵증상을 보이는 결핵치료에 쓰이는 약제로는 항결핵제가 있어요.

이것은 여러 가지 약제를 동시에 쓰는 요법이 중요한데요.

결핵치료의 완치를 위해서는 약제 처방은 물론 규칙적 복용과 충분한 용량의 복용, 일정 기간동안 투약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결핵치료의 핵심으로 이 중 한 가지라도 지키지 않을 시 치료에 실패할 수 있답니다.

 

결핵증상을 위한 결핵치료에 외과적 방법에는 2개 이상 약제를 써도 객담배양에서 결핵균이 검출되거나 약물 치료에 내성이 강한 비전형적 결핵균으로 인해 폐질환이 있을 때 등 고려하게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결핵치료에는 약물 복용을 조기에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불규칙하게 결핵치료를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