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 무서운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암복수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배에복수가 차는 이유를 비롯하여 복수차는증상 및 복수빼는법 그리고 복수천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암복수
간암복수는 복강 내에 액체가 차오르는 것으로서 만성 간질환자에게서도 발견되는 문제일 수 있는데요.
간이 본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 속 단백질 성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고 조직 사이에 서서히 고여 발생할 수 있어요.
이처럼 간암복수가 발생하게 될 경우 복부팽만감을 비롯하여 구토와 호흡곤란, 복통 등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실신, 쇼크에 이르는 문제까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간암복수로 인하여 내부에 복수가 축적되기 시작하면 배둘레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평상 시 소화가 잘 안되는 모습도 보이고 속이 메스꺼운 느낌도 같이 받을 수 있어요.
2. 배에 복수 차는 증상
배에복수가 차게 되면 나타나는 복수차는증상은 처음에 윗배가 불러오는 모습을 먼저 보이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랫배 쪽으로도 배에복수로 인해 점점 더 팽창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복수차는증상과 함께 호흡곤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배에복수가 찼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해요.
복수차는증상으로 인한 문제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때로는 잇몸이 붓거나 입 안이 헐기도 한답니다.
나중에는 전신 부종으로 인해 팔, 다리까지 부어오르기도 할 수 있어요.
3. 복수 빼는법
복수빼는법을 실시하기 전에 복수가 발생한 원인 등을 파악한 후 접근할 수 있는데요.
만약 간경화로 인하여 신기능 저하나 알부민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저염식 식이 및 알부민 정맥주사, 이뇨제 등을 이용하기도 해요.
복수빼는법의 핵심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간경변증의 복수에 따른 합병증으로 복수가 세균에 감염이 되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라면 원인균에 대하여 항생제를 치료할 수 있고 암의 전이로 인한 복수라면 증상의 완화를 위하여 복수천자를 실시할 수 있답니다.
4. 복수천자
복수천자는 배 안에 고인 복수를 뽑아내는 방법으로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복수를 빼내고 다시 바늘을 넣어 남은 복수를 모두 제거하게 되는데요.
복수천자를 통하여 보통 1회당 500ml의 복수를 뽑아낼 수 있어요.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환자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그럴 때 다양한 감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위생관리에 힘을 써야 한답니다.
복수천자에 있어 주의해야 될 사항으로는 혈압 저하를 유의해야 하고 만약 복수를 3리터 이상 배액하는 경우라면 알부민 보충이 요구될 수 있다는 점에도 있어요.
'생활 속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일풀링 하는 법 및 효과 어디에 좋을까 (6) | 2025.03.22 |
---|---|
유선염 유방통증 및 유두통증 원인 대처법 (5) | 2025.03.21 |
알콜중독 증상 및 치료 금주 후 신체변화 금주방법(술끊는약) (34) | 2025.03.18 |
잇몸 내려앉음 잇몸고름주머니 및 치과 치료(잇몸염증약) (33) | 2025.03.14 |
귀에 뾰루지 이절 원인 및 증상 관리법 (20)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