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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정보

니코틴 검사, 니코틴 중독 증상 및 치료

by 소봄봄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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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는 사람에게 빠질 수 없는 니코틴은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니코틴 중독이 되면 건강상 해로운 문제가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니코틴 중독 증상을 비롯하여 니코틴 검사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니코틴 중독이란?

 

담배 속 니코틴이라는 성분으로 인하여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문제를 니코틴 중독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니코틴중독이라고 하는 건 니코틴에 의존하는 모습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니코틴에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러 증상을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니코틴의 섭취 경로로는 직접, 간접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니코틴에 빠지게 되는 원인으로는 간접흡연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2. 니코틴 중독 증상

 

니코틴에 중독이 될 경우에는 도파민의 활성을 이뤄 쾌감이나 긍정적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흡연을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떨어지면서 다시 흡연 욕구가 커지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고 나서 30분 정도가 지나면 정맥 내 니코틴 농도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되는데 다시 또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흡연 중단 시에는 금단증상이 일어나게 되면서 두통이나 피로감, 긴장 및 기침과 가래, 목마름을 호소하게 됩니다.

 

 

 

 

 

3. 니코틴 중독 진단

 

니코틴 검사는 니코틴중독에 따른 평가를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금연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평가 도구로는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y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설문조사에는 6가지 질문으로 의존도를 평가하게 되는데 그 외 진단 방법으로는 혈액이나 소변을 통한 검사 채취로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니코틴 검사기

 

니코틴 검사기는 몸 속 니코틴의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니코틴 검사기를 활용하면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을 측정하는데 있어 유용하게 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코티닌은 일종의 대사물질로 니코틴이 체내에 자연스럽게 코티닌으로 변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흡연을 하고 나면 150시간 정도 코티닌 검출이 가능한데 금연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야 이것이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도출이 됩니다.

 

 

 

 

 

 

 

5. 니코틴 검사 결과

 

니코틴 검사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담배를 피우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본인 및 태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검사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자 부모와 함께 사는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에도 검사 시행이 권장됩니다.

니코틴 검사 결과 정상소견으로는 혈액검사 상 25ng/ml 미만 일 때, 소변 검사 상 500ng/ml 미만 또는 C,T 일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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