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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꿀 정보

꽃가루 지수 확인하는 법 2가지, 외출하기 전 필독!

by 소봄봄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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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5-6월이 되면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미리 꽃가루 지수를 확인하여 외출 여부를 결정하거나 사전에 단단히 대비를 하여 나갈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누구나 손쉽게 꽃가루 지수를 확인하는 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 

 

먼저 꽃가루 지수 및 분포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국꽃가루알레르기 연구협회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한국꽃가루알레르기 연구협회는 사단법인으로 임상 의사와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 등을 연구하는 연구자가 소통하는 공간인데 꽃가루 알레르기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국민 교육 홍보사업을 하거나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단체와의 교류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꽃가루알레르기 연구협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예상치 분석' 메뉴를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서울부터 강릉, 대전, 부산, 제주 등 지역별로 꽃가루의 분포현황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을 클릭하게 되면 날짜별로 평균 기온과 강수량 및 수목류, 목초류, 잡초류, 곰팡이까지도 예상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알레르기 지수를 별도로 체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꽃가루 알레르기 발병 위험지수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데 오리나무와 자작나무 및 참나무, 소나무, 환삼덩굴 등 위험도를 종류별로 분류해 놓은 게 인상 깊었습니다.

 

 

 

 

 

 

 

2. 기상청 날씨누리

 

많은 사람들이 꽃가루 지수 확인을 위하여 찾아보는 곳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기상청 날씨누리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참나무와 소나무, 잡초류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지점값보기'를 클릭하면 지수단계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수 단계는 낮음과 보통, 높음과 매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는 요령도 나와 있으니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지수 확인은 '테마 날씨'에서 '생활기상정보'로 접속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수종별로 꽃가루가 유발되는 시기에 운영이 되고 있는데 참나무와 소나무의 경우에는 4월부터 6월에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잡초류는 8월부터 10월까지 정보가 제공됩니다.

 

 

 

 

 

 

 

 

3.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만약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호흡기를 통하여 미세한 꽃가루가 체내 침입하게 되고 그 결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코막힘이나 콧물, 눈물이 줄줄 흐르거나 눈 충혈 및 숨쉬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심한 재채기와 함께 눈 간지러움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결막염 및 천식 등으로 이어질 소지도 있습니다.

 

자신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꽃가루 지수에 따라 야외활동은 가급적 생략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꼭 외출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세요.

또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입고 나갔다 집에 들어온 옷은 반드시 탈탈 턴 다음에 바로 세탁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에는 환기에도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는 꽃가루의 농도가 높을 수 있으니 환기를 피해 주는 게 좋고 외출을 할 때에도 창문은 잘 닫아두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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