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T멤버십을 가지고 있는데 알고 보니 메가커피에서도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그간은 잘 몰랐는데 왜 매달 커피를 무료로 안 사먹냐는 지인의 말에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와 함께 마침 내 오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메가커피 팥빙 젤라또도 직접 사먹어 보았습니다.
먼저 KT할인은 VIP초이스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메가커피에서 이용하고자 한다면 아메리카노 2잔이 무료라는 점!
VIP 초이스 통합 월 1회로 제공이 되는데 당월 다른 제휴사로 VIP 초이스 혜택을 이미 사용했다면 중복 이용은 불가 해요.
이번에는 KT할인 쿠폰으로 팥빙젤라또를 사먹은 건 아니었으니 다음 번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이용해 봐야겠어요.
메가커피 팥빙수는 집에 있을 때 배달로 주문을 한번 넣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넣자 마자 실패!
알고 보니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메가커피 팥빙수가 배달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집 앞으로 가서 키오스크 주문으로 메가커피 팥빙젤라또를 시켰는데요.
나온 비주얼만 봐도 너무 깔끔하니 왜 sns상에서 인기가 있는 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팥빙젤라또는 1회 744칼로리 정도 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약간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로는 쫀득한 팥 젤라또와 함께 팥과 떡, 믹스 시리얼이 들어가는데요.
기본 베이스로는 우유빙수가 담겨 있답니다.
솔직히 재료가 그렇게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간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기본적인 재료들의 조합이 거의 필승인지라 맛이 없을 수 없었는데요.
기대에 부푼 한 입을 맛보니 여름 메뉴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었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계속 숟가락이 가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많이 단 편이라 당 충전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남편은 팥빙젤라또를 맛보더니 다음 번에 또 사먹겠다고 다짐하더라고요.
메가커피에서는 망빙 파르페도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다음 번에 그걸 먹어보고 싶어요.
팥빙수는 제 기준에도 많이 단 편이어서 망빙 파르페라면 어떨까 싶었답니다.
이상, kt할인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메가커피 직접 방문, 팥빙 젤라또를 먹고 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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