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가 광주에서도 콘서트를 열어주었습니다.
전국투어의 묘미라고 한다면 각 지역별로 제공이 되는 MD부터 다양한 콘서트 장에서 보는 좌석 시야 그리고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공연 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열렸던 데이식스 콘서트도 다녀왔고 바로 어제 광주에서 열린 데이식스 콘서트도 모두 가보았는데요.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광주 콘서트가 더 행복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 데이식스 광주콘서트 3층 Y구역 시야
이번 광주콘서트에 다녀오게 된 계기는 취켓팅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DAY6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였을 때 가장 먼저 취켓팅에 성공했던 지역이 이곳이었는데요.
태어나서 데이식스 덕분에 처음으로 광주에 오게 되었습니다.
취켓팅에 성공한 좌석은 3층 Y구역이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층이라고 하더라도 시야가 꽤 좋았다는 점입니다.
제 옆자리에 계셨던 분도 이 구역에 도착하자마자 친구에게 '시야 너무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걸 바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2. 데이식스 광주콘서트 MD 및 굿즈
DAY6 광주 콘서트에서 핵심이라고 한다면 MD가 아니었을까 싶었는데요.
수박 모자를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귀여움을 가득 담고 있는데 쁘디멀즈에 수박 모자를 씌운다면?
아마 팬들의 입장에서 무조건 이건 소장각이라 할 수 있었겠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입장을 하고 나서 제공되는 굿즈를 살펴보았는데요.
대전 콘에서는 키링이 제공되었되면 이번에는 4가지 캐릭터 모양을 모두 담은 뱃지가 제공이 되더라고요.
2가지 콘서트 굿즈 모두 대만족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슬로건으로는 '이곳을 채운 불빛들은 모두 DAY6가 더 행복해지길 바래'라는 것!
3. 데이식스 광주 콘서트 리얼후기
공연이 시작되고 대전 콘서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전 콘서트 때에는 아마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하기 전 4시간 전부터 해당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 지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4시에 바로 입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실제로 몇 분 되지 않아 더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 시작 후 한 4곡에 이를 때까지 왠지 모를 행복감으로 눈물까지 차올랐으니까요.
특히 멤버들의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노래를 하는데 흥이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도 받았습니다.
좌석의 간격도 그다지 좁은 편은 아니어서 제법 신나게 뛸 수 있었고 노래에 따라 응원문구를 같이 외치면서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전국투어는 대전과 광주만 다녀오면 후회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일단 공연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제공되는 굿즈가 훌륭하여 대구의 취켓팅까지 노려야 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상 DAY6 광주 콘서트 첫콘의 리얼 후기를 마치면서 다음 번에도 데이식스 공연은 무조건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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