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자주 겪을 수 있는 불안장애는 세분화 시켜 보면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왜 불안장애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정의할 수 없으며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이나 사회심리학적 측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고 유추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불안장애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안장애 종류
일반적으로 알려진 불안장애 종류에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공황장애: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공포 및 불편함이 수분 내 최고조에 이르며 호흡곤란과 심장 박동의 증가 등을 초래한다. 이에 따라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나타난다.
- 광장공포증: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영화관 등 밀폐된 공간에 있을 때, 군중 속에 있을 때 극심한 공포,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는 공황장애와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다.
- 범불안장애: 사소하고 일상적 일에 대한 과도한 불안 및 걱정이 장기간 지속되며 이것을 통제하기 어려워진다.
- 사회불안장애: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 속 현저하게 공포와 불안을 경험한다.
- 특정공포증: 특정한 대상 및 상황에 대하여 공포를 과도하게 느끼게 되고 의식을 잃는 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불안장애 진단
불안장애에 따른 진단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병력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과정 및 진찰을 통하여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다른 신경과적 문제나 내과적 질환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감별을 하기 위하여 혈액검사를 실시하거나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3. 불안장애 치료
불안장애는 대체적으로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등을 통한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즉각적으로 불안에 따른 증상 경감을 위한 항불안제의 사용이 고려됩니다.
또한 강박 장애나 특정한 공포증 등에서는 인지 행동 치료가 실시되기도 합니다.
진단에 따라서 구체적인 치료 기법은 8-16회 가량 다양한 기간동안 적용하며 연습하게 되는데 그외 불안과 연관된 정신분석 치료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4. 불안장애 경과 및 합병증
불안장애는 제때 치료를 받게 되면 불안의 정도가 감소하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재발이 잘 되는 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과가 만성화되기도 하는데 이 장애는 우울증 등의 기분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불안을 줄이기 위하여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서 때로는 알코올 의존 등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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