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가 감기에 걸려 소아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총 두 군데를 다녀왔는데 한 곳에서 받았던 항생제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약제였고 일주일 뒤 낫지 않아 다른 곳에 가서 처방받은 항생제는 냉장 보관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은 항생제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생제 냉장 vs 실온 보관
항생제의 경우에는 아이가 아프다고 무조건 처방을 해주는 게 아니라 상태를 봐서 그 심각성에 따라 처방이 이루어지는데요.
항생제에 따라서는 꼭 냉장보관이 아니더라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제품도 존재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항생제는 성분별로 온도에 따라 민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실온 vs 냉장 보관의 차이가 존재하는 셈인데요.
반드시 이 부분을 준수하여 보관을 하여 정해진 기간까지 용량, 횟수를 지켜 복용하는 걸 원칙으로 잊지 않아야 합니다.
2. 실온 보관 항생제
본래 항생제는 세균의 감염에 쓰이게 되는데 사실상 항생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위장관에 존재하는 세균들도 다같이 죽게 되는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복통이나 설사, 가스 팽만이 나타나는 이유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실온 보관하는 항생제의 경우에는 꼭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데 만약 냉동으로 보관을 잘못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변질이 일어날 수 있고 약효가 떨어질 우려도 있으니 재 처방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냉장 보관 항생제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항생제의 경우에는 실온에 보관하면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색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며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시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하였더라도 냉장고 상태가 엉망인 경우에는 약의 변질이 우려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항생제 주의사항
항생제를 지시한 대로 잘 보관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일단 무작정 버리기 보다는 약을 지은 곳에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해보시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항생제를 가지고 이동하는 도중에 혹시나 약효가 떨어지는 건 아닐까 우려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보통 25도의 이하에서 최소 12시간까지는 괜찮다고 보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빠르게 이동하여 냉장고에 넣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불어 항생제를 쓸 때 주의사항으로는 나타나는 부작용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설사와 속 쓰림, 메스꺼움과 복통 등이 해당하는데 이러한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위장약을 추가로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무리해서 항생제를 복용할 게 아니라 의료진과 상의를 해보심이 바람직하다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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