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끝자락이 어느 새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소 집꾸미기를 좋아하는 남편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문하고 인테리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는데요.
옆에서 방관자처럼 보고 있었지만 나중에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칭찬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더군다나 이 트리, 리모콘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으로 내돈내산 구매 해보았답니다.
짜잔!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조작할 리모콘입니다.
1번부터 8번까지 숫자는 점멸 기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옆에 불빛 표시는 강,약 조절이 가능한 것인데요.
일부러 트리 옆에 가서 스위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소파에서 편리하게 리모콘만 있으면 화려한 불빛의 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모콘과 USB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전파 때문에 가로막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점은 주의해 주세요.
내돈내산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하여 마련해 본 크리스마스트리의 핵심 포인트는 또 있습니다.
먼저 아래 부분에 하얗게 보이는 '스노우 트리스커트'인데요.
절개가 되어 있는 구조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좋아요.
간혹 트리의 철제 다리가 너무 신경 쓰일 수 있는데 이 부분도 스노우 트리스커트로 가려주니까 발끝까지 예쁜 트리가 되었어요.
이름도 트리 스커트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또한 조립이 어렵지 않다는 점도 포인트가 될 수 있었는데요.
저는 1.5M 사이즈로 결정했는데 상단과 하단으로 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조립을 따라 할 수 있겠더라고요.
더군다나 PET 볼륨 빵빵 트리이기 때문에 오래 눌려 있더라도 부피가 줄지 않아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그냥 장식이 아닌 시선을 사로 잡는 LED탑별 조명장식까지!
실제로도 이 장식을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요.
별의 입체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이 별 뒤에는 건전지 박스가 작게 매달려 있는데 여기에 온/오프 버튼이 있어서 손쉽게 끄고 켤 수 있기도 해요.
나중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어요.
크리스마스트리에 빠질 수 없는 로고라이트도 있는데요.
분위기 있게 연출하는 12월의 우리 집 인테리어는 리모콘 조작으로 편리한 크리스마스트리 덕분에 완성된 것 같아요.
남편의 작품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던 아이!
벌써 코끝이 시려운 계절이 왔지만 트리를 보면 12월의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기분이에요.
모두들,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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