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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꿀 정보

강풍 주의보, 경보 차이 및 발령 시 대처요령

by 소봄봄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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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태풍의 무시 못 할 영향으로 인해 잦은 피해가 매년 출몰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무서운 강풍과 비바람을 동반하는 자연재해 중 하나로서 주의보와 경보 발령 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강풍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풍주의보

 

강풍주의보의 발령 기준으로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이 되거나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지의 경우에는 풍속 17m/s 이상 또는 순간풍속은 25m/s 이상이 예상될 때가 해당됩니다.

 

강풍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걷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가벼운 구조물 등이 날아가는 것을 관찰하게 되기도 합니다.

나뭇가지의 경우에는 쉽게 흔들릴 뿐만 아니라 자칫 가지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데 창문도 흔들리게 되면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2. 강풍경보

 

강풍경보의 기준으로는 육상에서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의 경우에는 풍속 24m/s 이상이거나 순간풍속 30m/s 이상이 예상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풍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큰 나뭇가지도 부러질 수 있고 실내에서는 소음을 들을 수 있으며 창문, 문 등이 강하게 흔들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은 무척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게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평상 시 강풍 대비 대처요령

 

평상 시에는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주면서 안전을 위해 집 안에 머무르는 게 좋습니다.

노후화 된 창문의 경우에는 파손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교체하거나 보강해야 합니다.

만약 유리창이 파손될 경우에는 파편에 의하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창문에 파손 대비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강풍이 발생하기 전 시, 군, 구청에 직접 연락해 집 근처의 죽은 나무 및 가지 등을 사전에 제거하면 도움이 됩니다.

강풍에 노출될 전선들은 누전이나 감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전선 연결 부위를 사전에 점검하며 필요 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의 경우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보강하며 주위 물건이 날아와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해 둡니다.

 

 

 

 

 

 

 

4. 강풍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강풍이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대처 요령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피 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전신주, 나무 밑은 반드시 피하고 안전한 건물을 이용합니다.
  • 유리창 근처에서 깨진 유리로 인해 다칠 수 있으니 피합니다.
  • 바닷가의 경우 파도로 인해 휩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공사장 작업이나 낙하물이 많은 위험 지역은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여 강풍 대비 정전 발생에 유의합니다.
  •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 등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강풍 발생으로 인해 전력선이 차량에 닿았다면 차안에 머무르면서 금속 부분에 닿지 않도록 유의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려줍니다.
  • 강풍이 지나가고 난 뒤 땅바닥에 떨어진 전깃줄은 절대 접근하지 않습니다.
  • 운전 중 강풍이 발생했다면 반대편 차량을 주의하며 가급적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시행합니다.

 

 

 

 

 

 

 

 

 

 

 

 

 

 

 

5. 낙뢰 발생 시 대처요령

 

강풍과 함께 낙뢰가 발생할 경우에는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번개 발생 30초 이내 천둥이 칠 경우 낙뢰가 발생할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낙뢰 발생 시에는 즉시 몸을 낮추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세요.

만약 산에 있는 상태라면 주변인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신속하게 벗어나야 합니다.

대피를 할 때에는 지면에서 약 10cm 정도 이상 높은 절연체 위에 있는 게 좋고 등산장비 중에 매트리스나 밧줄, 침낭 등을 깔고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게 좋습니다.

골프나 낚시 중에 낙뢰가 발생한다면 즉시 위험한 도구는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한 낮추어 건물 및 낮은 장소로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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